뉴스룸:션♥정혜영 가족의 기부 이야기 (+블랙핑크 제니 1억 기부)

션, 기부로 세상을 밝히다

그룹 지누션의 멤버이자 기부 천사로 불리는 션이 최근 기부 활동을 통해 또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JTBC '뉴스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션은 기부 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가족의 이야기도 진솔하게 나누었는데요. 션은 지난 14년 동안 꿈꿔온 전 세계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이 완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션은 이 요양병원의 건립을 위해 수많은 러닝 이벤트를 통해 자금을 모아왔습니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집을 짓는 일에도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기부와 선행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 "저는 제가 아는 행복을 찾아가면서 살고 있다"라며 "기부는 저에게 행복의 한 부분일 뿐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의 이같은 철학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가 단순히 유명인이 아닌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 잘 드러났습니다.

기부는 행복의 또 다른 이름

션의 기부 활동은 단순한 선행을 넘어서, 그에게는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고 있는 행복의 한 부분입니다. 기부를 통해 그는 다른 사람들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행복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루게릭 요양병원의 건립을 위해 다년간 뛰어왔던 션은 이 프로젝트가 드디어 완공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루게릭 환자들은 평균적으로 5년을 산다"라며, 22년 동안 버텨준 박승일 대표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처럼 기부 활동을 통해 션은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의 노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기부 천사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션은 이러한 타이틀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기부를 자신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기부 철학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션의 가족, 기부로 이어지는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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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션의 기부 이야기는 그의 가족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션의 둘째 자녀는 아버지의 기부 활동을 보고 자랐으며, 최근에는 고려인 아이들이 다니는 국제 대안학교를 돕기 위해 직접 러닝 모금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는 아버지 션이 어렸을 때 가졌던 꿈을 자녀가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션의 자녀가 시작한 이 기부 활동에 블랙핑크 제니와 그녀의 팬들이 함께 동참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제니는 팬클럽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하며 학교 건립에 힘을 보탰고,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기부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션은 이러한 가족의 기부 활동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자신의 기부 철학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모습에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기부 천사 션, 마라톤과 함께하는 기부

션은 기부 활동을 위해 러닝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러닝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을 모았으며, 그 중에서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을 짓기 위해 달린 거리만 해도 수천 킬로미터에 달합니다. 특히 그는 한 번에 81.5km라는 엄청난 거리를 달리며 체력의 한계를 넘어선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션은 "우리나라가 누군가의 헌신 덕분에 이룩된 것처럼,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계속해서 달리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션은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내년 6대 마라톤에 도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단 한 명도 1년 안에 6대 마라톤을 모두 완주한 사람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목표로 잡았다고 합니다. 션의 도전 정신과 끊임없는 노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그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해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션의 기부 철학

션은 자신의 기부 철학을 간단하면서도 명확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는 "기부는 저에게 행복을 찾는 또 다른 방식이다"라고 말하며,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이 자신에게도 큰 기쁨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션은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그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이 바로 그가 기부를 계속하는 이유입니다.

그는 또한 "기부는 멀리 계획하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당장 눈앞에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션이 기부를 단순한 선행이 아닌 일상적인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부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션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가 계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마치며..

션은 단순한 연예인을 넘어,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에 큰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러닝을 통해 자금을 모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을 짓고, 루게릭 요양병원의 건립을 위해 14년 동안 꾸준히 달려왔습니다. 또한 그의 가족도 이러한 기부 활동에 함께 동참하며, 선행이 가족에게서 가족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션은 자신을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으로 정의하며, 기부를 통해 자신이 찾은 행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는 기부 천사라는 수식어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자신의 방식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션의 기부 철학은 단순히 선행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나눔과 배려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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