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의 '815런',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위한 기부 마라톤

출처 : OSEN

가수 션이 올해도 어김없이 광복절을 기념하며 81.5km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로, 션의 뜨거운 열정과 꾸준한 기부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34도에 달하는 폭염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린 그의 모습은 그 자체로 영웅적입니다.

 

'815런'의 시작과 그 의미

'815런'은 지난 2020년 션의 주도로 시작된 기부 달리기 행사로, 매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815런'의 명칭은 광복절을 의미하는 8월 15일에서 따왔습니다. 이 행사는 션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덕분에 매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지금까지 45억 원이 넘는 기금이 조성되었습니다. 이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션의 5번째 '815런' 완주와 그 과정

출처 : OSEN

올해도 션은 81.5km를 달리며 '815런'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션은 오전 5시부터 달리기를 시작해 7시간 51분 59초에 걸쳐 완주했습니다. 마라톤 풀코스인 42.195km의 두 배에 가까운 거리를 달린 션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완주 순간의 영상을 공유하며, 태극기를 들고 결승점을 통과하는 모습으로 환호를 받았습니다.

션은 "잘 될 거야, 대한민국! 2024 815런 5번째 81.5km 감사편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라는 글을 남기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의 글에는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함께 한 이들: 페이서들의 참여

출처 : OSEN

올해 션의 '815런'에는 총 45명의 페이서들이 참가해 그 의미를 더욱 빛냈습니다. 권은주 마라톤 감독, 조원희 코치,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배우 임시완, 이시영, 윤세아, 진선규, 박보검 등이 함께 달리며 션을 도왔습니다. 이들은 5인 1조로 번갈아 가며 션과 함께 달리며 완주를 도왔습니다. 션과 페이서들의 협력과 응원이 더해져 이번 '815런'은 더욱 뜻깊고 감동적인 행사가 되었습니다.

 

션의 기부 활동과 연예계의 기부 문화

션은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기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션의 이러한 활동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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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의 중요성과 우리의 역할

션의 '815런'은 단순한 마라톤 행사가 아니라,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후손들을 돕기 위한 중요한 기부 활동입니다. 션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그들을 돕기 위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션의 이러한 활동을 본받아,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OSEN

마치며..

션의 '815런'은 단순한 마라톤 행사가 아니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기부 활동입니다.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션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덕분에 지금까지 많은 기금이 조성되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션의 이러한 활동은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며,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동참하도록 이끌어줍니다. 앞으로도 션의 '815런'이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