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llo Architects & Associates에 의해 검은 강철을 입힌 스키니한 협소주택은 일본 도쿄의 작은 땅에 자리잡고 있으며, 미니멀리즘적인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합니다.

쥬얼(Jewel)이라는 이름의 이 L자 모양의 집은 아폴로 건축가 협회에 의해 한 명의 아이를 가진 커플을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그것은 가장 작은 면의 폭이 1.4미터이고, 총 연면적 80.58 평방미터 입니다.

 

 

아연 도금된 징크 강판으로 만들어진 매트한 블랙 컬러 면과 밝은 화이트 인테리어는 가족의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빈 캔버스를 만듭니다.

"고객은 디자인에 조예가 깊습니다. 그들은 존 포슨과 같은 미니멀한 디자인을 좋아했습니다," 라고 아폴로 건축가 & 어소시에이츠의 사토시 소장이 말했습니다.

"장식용품은 벽에 걸린 짙은 갈색 선반이 전부입니다. 이곳은 이 집에 사는 사람들이 자신을 꾸미고 그들의 좋은 맛을 표현하는 곳입니다."라고 그가 인터뷰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쥬얼은 L자 형태로 쌓여 있는 두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집의 형태는 빽빽한 주택가 근방에서 "플래그폴" 부지의 제약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스키니한 설계 방식은 토지가 한정되어 있고 구입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도시에 지어진 현대 일본 주택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내부는 쥬얼의 레이아웃이 커플이 요청한 1층 전용 구역과 1층 공용 구역에 대한 모델입니다. 두 수준 모두 영국 건축 디자이너 Pawson의 작업에 대한 고객의 관심에 의해 알려진 것과 동일한 미니멀리스트적 미학을 공유합니다.

바깥쪽의 검은색 외피 피복은 이러한 페어드백 마감과 대비되도록 선택되었으며, 입장 시 개방감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층에 있는 그 집은 욕실 두 개와 안방, 그리고 아이의 침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창으로 점등된 최소한의 개방형 계단으로 1층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위는 한쪽 발코니로 뚫린 개방된 생활공간, 식당, 부엌 공간입니다. 이 발코니는 천창과 함께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 집안으로 자연광을 공급합니다.

1층 발코니에도 생활공간과 같은 세라믹 바닥재가 줄지어 있어 바닥 공간이 더 넓어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구로사키 교수는 "외부가 포위돼 있어 내부가 잘 보이지 않지만, 한 번 옆으로 들어서면 자연광으로 가득 찬 안마당과 넓은 느낌의 공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주 좁은 L형 사이트이지만, 세밀한 동선과 레이아웃이 인상적입니다.

1층은 마스터베드룸과 욕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2층은 거실과 주방입니다. 아주 작은 발코니도 있습니다.

필요한것만 들어있는 화장실도 눈에 띕니다.

 

 

지붕도면입니다. 큰 천장을 계획해서 빛이 내부로 많이 유입 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종단면도. 입구와 계단부분은 뚫려 있습니다.

 

 

 

발코니부분은 천장이 오픈 되어 있습니다.

 

 

2층 주방에서 바라본 모습. 발코니와 거실겸 식당이 있습니다.

 

 

2층 거실 겸 주방. 수납은 전부 붙박이 수납으로 하여 공간이 더욱 심플하게 정리 되었습니다.

 

 

주방에서 발코니를 바라본 모습.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답답함을 해소 하였습니다.

 

 

천창에서 들어오는 빛으로 내부가 밝습니다.

 

 

천찬과 계단의 모습

 

 

방은 고측창으로 계획하여,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면서도 환기나 채광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붙박이장 이용으로 공간을 더욱 넓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침실의 모습. 고측창에서 들어오는 빛이 침실을 가득 채웁니다.

 

 

입구 복도와 계단의 모습.

 

 

바닥의 간접조명으로 편안한 공간을 연출 하였습니다.

 

 

복도에서 바라보는 입구의 모습 입니다.

 

 

2층 거실과 주방의 모습. 전반적으로 간접조명을 사용하였습니다.

 

 

벽면 선반에도 스폿 라이트와 간접조명을 계획하였습니다.

 

 

2층 거실과 주방의 모습. 붙박이장 상부에 간접조명을 계획 하였습니다.

 

 

발코니에서 바라본 거실의 모습.

 

 

스터디룸. 작은 공간도 허투루 쓰지 않았습니다.

 

 

1층 욕실의 모습입니다. 협소주택이라고 믿을수 없을정도로, 욕실이 넓고 쾌적합니다.

 

아폴로 건축과 조합은 쿠로사키가 2000년에 설립한 일본의 건축 스튜디오 입니다.

이 회사가 도쿄에서 완성한 다른 프로젝트들로는 "외부 거실"을 숨기는 강철 옷의 집,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내진 주택, 그리고 내부 안마당을 감추고 있는 일원형의 검은 집 등이 있습니다.

사진은 니시카와 마사오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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