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빈티지 체크 코튼 페이스 마스크' 14만원으로 출시 예정, 수익의 20%는 코로나 펀드에 기부

 

 

버버리 마스크 주문 웹사이트가 생겼네요.

kr.burberry.com/burberry-face-masks/

버버리 마스크 | 공식 Burberry® 웹사이트

영국의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가 8월 20일 자체제작한 패브릭 마스크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 했습니다.버버리 공식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메일 수신 신청을 하면, 버버리 마스크 출시 관련한 내용을 받아 보실수 있다고 하네요.

버버리 마스크의 가격은 90파운드 (약 14만원~16만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버버리 패브릭 마스크는 제품 제작 후 남은 원단을 사용해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마스크 원단은 항바이러스 및 항균처리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및 지속되는걸 억제 하도록 설계 되어 있다고 하네요.

믿고 쓰는 마스크!

 

 

마스크 종류는 버버리 시그니처 체크 무늬에 아카이브 베이지와 페일블루 컬러로 출시 될 예정입니다.

버버리가 마스크를 생산한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하네요.

하지만, 코로나 19 이후의 판매용 마스크 출시는 명품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 처음이라고 합니다. 중소기업 브랜드들은 마스크를 생산해 왔었지만, 샤넬이나 루이비통 같은 고급 브랜드들은 고가의 상업용 마스크를 출시하는걸 망설였다고 해요.

버버리가 과감하게 출시를 하는겁니다!

일부 고급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마스크를 디자인 하긴 했지만, 주로 수익금 100% 를 자선단체에 기부해 왔습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팬데믹 선언 후에 영국 의료진을 위해서 병원 가운과 마스크, 개인 보호장비를 생산했다고 합니다. 

 

 

버버리가 출시판 패브릭 마스크의 상품명은 '빈티지 체크 코튼 페이스 마스크'라고 합니다.

수익금의 20%를 기부하게 될 '코로나 19 커뮤니티 펀드'는 버버리가 설립하였으며, 코로나 19로 많은 피해를 입은 사람과 확진다의 치료를 위해서 힘을 쓰는 의료진을 돕기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확산 된지도 벌써 반년이 넘었습니다.

잠시 수그러 드는듯 하다가 다시 퍼지고 있네요. 여러모로 세계 곳곳에서 힘든 기색이 역력합니다.

그 와중에 버버리의 수익금 20% 기부는 참 훈훈한 소식인것 같아요.

한국에는 언제 출시할지 아직 미지수 이지만, 아마도 출시하게 되면 전 세계 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것 같습니다.

버버리스러운 디자인의 마스크, 갖고 싶네요!

이렇든 저렇든 건강이 최우선 입니다. 모두모두 건강해져서, 버버리 마스크를 진정 '패션 마스크'로만 사용할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가을에 더욱 어울리는 버버리 시그니쳐 체크무늬와 아카이브 베이지. 얼른 만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