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결말 임신 쿠키 테오 회장아들 12회 마지막회 미회수 떡밥 시즌2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 마지막회, 미해결된 떡밥과 쿠키 영상이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테오의 행방과 주노의 복수, 그리고 회장 아들의 정체까지. 시즌2 떡밥, 다 밝혀드립니다.
JTBC의 12부작 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지난 4월 13일 종영했습니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도, 여운을 남기는 열린 결말이었죠.
특히 마지막회에 등장한 쿠키 영상과 여러 미해결 떡밥은 시즌2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협상의 기술 결말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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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주노(이제훈)는 형 주석(홍인)의 죽음과 관련된 주가 조작 사건의 진실을 끝내 파헤칩니다.
결정적인 증거는 고병수(박혁권)의 노트북에서 나왔고, 결국 고병수는 체포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간 배후에서 움직였던 하태수(장현성)가 다시 등장합니다.
송재식(성동일)의 회사 새 이사로 앉으면서 새로운 갈등 구조를 예고했죠.
일종의 ‘복귀’처럼 보이는 이 장면은 상당히 의도적이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마지막회 미회수 떡밥- 테오 회장아들

 

가장 큰 떡밥은 테오(임진효)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쿠키 영상에서는 테오의 아내가 임신 사실을 밝히며, 장원석(이성재)과 주노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럼 내가 할 일은 다 끝났지?”라는 장원석의 말에, 주노가 “아니, 밥값 해야지”라고 대답하는 부분은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시즌2 암시로 해석됩니다.
또한 끝내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회장 아들의 존재 역시 미회수된 설정입니다.
그 정체가 테오와 연결되어 있다는 설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어, 다음 시즌의 핵심 소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시즌2 가능성 – 시청률과 배우 인터뷰가 말한다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10.3%, 수도권 11.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드라마 업계에서는 시즌2를 검토할 수 있는 유의미한 수치입니다.
무엇보다 주연 배우 이제훈이 인터뷰에서 “시즌5까지 갈 수 있다”며 장기적인 시리즈화를 언급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미국식 시즌제 구조를 염두에 두고 기획된 작품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제작진의 의도 – 쿠키 영상과 예고편

방송 말미에 삽입된 쿠키 영상 자체가 단순 서비스 차원을 넘어, 다음 시즌의 구조를 위한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JTBC 측은 공식적으로 시즌2 제작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암시적인 예고편까지 공개한 상황이라 사실상 내부적으로는 준비가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치며..

 

협상의 기술은 권력과 진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물들의 심리전을 그린 드라마였습니다.
결말은 완결성보다는 연결성을 택했고, 이는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남은 건 단 하나, JTBC의 공식 발표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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