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8회 줄거리 넙덕 죽은 이유 팔척귀 어르신 아구지 정체 김봉인 김기리 9회
귀궁 8회 줄거리 넙덕 죽은 이유 팔척귀 어르신 아구지 정체 김봉인
귀궁 8회에서는 왕 이정과 여리, 강철의 협력으로 수살귀를 무찌르고 진짜 흑막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팔척귀를 조종하던 이는 아구지, 그리고 그 배후엔 영의정 김봉인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강철이를 오해했던 여리가 진실을 알게 되며 감정선도 깊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귀신의 한을 풀어주는 장면과 왕실의 음모가 얽힌 복선이 촘촘히 드러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귀궁이 단순한 퇴마 드라마를 넘어 인간의 복수, 용서, 진실에 대한 고민까지 던져준 회차였습니다.
그리고 아구지라는 빌런 캐릭터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며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수살귀의 정체와 최후
수살귀는 사람들의 살을 잡아가는 귀신으로, 이번 회차에서 여리와 강철, 왕 이정이 힘을 합쳐 겨우 봉인합니다.
여리는 귀신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빙의까지 감행했고, 결국 귀신의 유골을 그의 딸에게 전달하며 명복을 빌어줍니다.
이를 통해 귀신은 해탈하고, 여리는 다시 강철을 신뢰하게 됩니다.
강철과 여리의 감정 회복
초반에 여리는 강철이가 자신의 할머니 넙덕을 죽였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달랐습니다.
팔척귀를 막기 위해 넙덕이 희생되었고, 강철은 여리가 상처받을까 그 진실을 숨긴 채 미움을 받아왔던 겁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리는 혼란스러워하지만, 강철을 향한 감정은 점점 회복됩니다.
아구지 정체는 풍산 판수
귀신의 입을 통해 아구지라는 존재가 처음으로 명확히 언급됩니다.
그는 맹인 판수이며, 판수들 사이에서도 으뜸인 존재였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며 귀신들과 계약해 귀력을 이용하고 있던 인물로 밝혀졌습니다.
팔척귀 어르신 김봉인
더 충격적인 건 아구지 위에 또 다른 존재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바로 영의정 김봉인.
그는 궁궐 내 귀신들을 조종해 권력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아구지를 통해 귀신을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있었습니다.
정치적 욕망이 만들어낸 괴물이 바로 김봉인입니다.
김봉인은 단순히 권력욕에 찌든 인물이 아닙니다. 귀신의 힘을 활용해 도성을 장악하려는 계획까지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의 존재는 단순한 악당이 아니라, 조선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위험한 존재로 묘사됩니다.
수살귀의 마지막 부탁
수살귀는 단순히 원혼이 아니었습니다.
여리에게 자신의 유골을 딸에게 전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그 대가로 자신을 조종한 자의 정체를 말합니다.
왕 이정의 결단과 갈등
진실을 알게 된 왕 이정은 도성 내 모든 판수들을 잡아들이고, 고문까지 합니다.
그러나 양반들의 상소로 인해 이들은 곧 풀려나며 정치적 갈등이 고조됩니다.
이 장면은 왕으로서의 책임감과 현실 정치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정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넙덕 죽은 이유
넙덕은 여리의 할머니로, 여리는 강철이 죽였다고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팔척귀를 막기 위해 자신이 자처해 희생한 것이었습니다.
야광귀를 통해 알게 된 여리는 죄책감과 슬픔에 빠지며 자신을 자책합니다.
여리의 내적 성장
이전까지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던 여리는 진실을 알게 되면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입니다.
귀신의 넋을 위로하고,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며 감정적으로도 큰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9화 예고
귀궁 9화 예고에서는 김봉인이 여리와 윤갑의 엄마를 납치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는 이무기 퇴치와 관련된 중요한 복선으로 작용하며, 점점 극이 클라이맥스로 향하고 있다는 걸 암시합니다.
김기리 특별 출연
귀궁 7화에서는 내의원 의관으로 개그맨 김기리가 출연했습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향후 또 다른 특별출연 가능성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귀-팔척귀-이무기 복선 완성
수살귀, 팔척귀, 이무기로 이어지는 복선이 점점 정리되고 있습니다.
각 귀신마다 서로 다른 상징성과 힘을 갖고 있으며, 이를 조종하는 자들의 음모가 극을 이끌어갑니다.
마치며..
이번 8화는 귀궁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회차였습니다.
귀신의 한을 풀어주는 장면부터 아구지의 정체, 그리고 김봉인의 음모까지.
모든 사건이 하나로 연결되며 시청자에게 큰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물 간의 감정 변화가 섬세하게 그려졌고, 귀신과 인간, 정치와 권력이 얽힌 서사가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는 이무기의 정체와 여리, 강철의 운명이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됩니다.
귀궁 7회 줄거리 야광귀 이정 강철 수살귀 함정 넙덕 여리 악연 8회
귀궁 7회 줄거리 야광귀 이정 강철 수살귀 함정 넙덕 여리 악연 8회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SBS 금토드라마 '귀궁' 7회 줄거리입니다.이번 회차에서는 본격적으로 수살귀를 잡기 위한 작전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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